[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컷. /사진제공=MBC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이 프로필 새 단장에 도전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송은이와 신봉선은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선다.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필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은이와 신봉선은 7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바꾸기 위해 사진 촬영에 나섰다. 송은이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신봉선을 직접 데리러 오거나, 그의 메이크업을 자세하게 확인하는 등 소속 연예인을 챙기는 대표의 면모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전참시’의 제작진은 두 사람의 촬영 스틸컷을 8일 공개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자신이 가져온 옷을 소개하고 있다. 옷을 본 송은이는 깜짝 놀란 듯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얼마나 다른 패션 취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사진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송은이와 신봉선은 극과 극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유롭게 자세를 취하는 신봉선과 달리 송은이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카메라 앞에서 경직된 송은이가 무사히 프로필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전참시’는 오는 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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