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연예가중계’ 오정세, 송가인, 이영애, 유재명 / 사진제공=KBS
‘연예가중계’ 오정세, 송가인, 이영애, 유재명 / 사진제공=KBS
‘연예가중계’ 오정세, 송가인, 이영애, 유재명 / 사진제공=KBS

배우 오정세가 안면인식장애로 차승원의 얼굴을 착각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출연에 제동이 걸린 연예인들의 복귀 소식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믿고 보는 두 명품 배우, 이영애&유재명부터 ‘트로트 여왕’ 송가인, 수목극 1위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규태 역으로 열연 중인 오정세까지 굵직한 라인업의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예가 핫 클릭에서는 최근 정규 8집을 발매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복귀 시동을 건 MC몽과 다음 주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둔 유승준, 상습도박 혐의로 논란이 됐던 슈. 그리고 사기 혐의 및 전 매니저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강성훈까지, 과거 논란이 있었던 연예인들의 근황 및 방송복귀 소식을 다룬다.
특히 유승준은 최근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미국에서의 일상을 국내로 전하는 등 강한 입국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 오는 15일 파기환송심을 (선고) 앞두고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현직 변호사를 만나 그의 입국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직접 들어본다.

이어서 14년 만에 영화 ‘나를 찾아줘’로 돌아온 이영애와 유재명과 함께한 독점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는 두 사람. 유재명은 이영애와의 첫 대면에서 말도 못 걸 만큼 떨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한 호흡을 보여줬다고 한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부터 영화 ‘나를 찾아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전부 대방출할 예정이다.

‘연예가중계’의 간판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출연한다. 그는 한 달에 하루 쉴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망원시장을 찾아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팬들과 직접 만나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인터뷰 도중 갑자기 등장한 북에도 당황하지 않고 구성진 판소리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수목극 시청률 1위 ‘동백꽃 필 무렵’에서 옹산 트러블 메이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노규태 역의 배우 오정세와 함께한다. 극 중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한 애드리브 대사부터 모두가 궁금해하는 ‘까불이’의 정체에 대한 답변까지 전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함께 영화를 찍었던 배우 차승원의 얼굴을 착각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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