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컨디션 난조로 뮤지컬 하차
"공연 연습 해내기 어려운 목 상태 진단"
김태우 하차 / 사진 = 한경DB

김태우 하차 / 사진 = 한경DB

가수 김태우가 뮤지컬 'We Will Rock You'(위윌락유)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태우의 소속사 피앤비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김태우가 뮤지컬 ‘위윌락유’에서 하차한다"라며 "팬과 공연제작사 측에 사과 말씀을 전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김태우는 퀸의 열렬한 팬으로, 캐스팅 당시 멋진 작품에 함께 일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 연습일을 기다렸지만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목 상태가 공연 연습과 장기 공연을 해내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더불어 "공연제작사에서는 목 상태를 돌볼 시간적 여유를 배려해줬지만 그럼에도 장기 공연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되지 않아 작품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 ‘위윌락유’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복귀 의지를 거두지 않았다.

한편, 뮤지컬 '위윌락유'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문화광장에 위치한 ‘로열씨어터’에서 오는 12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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