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로맨스·수사 모두 급물살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 사진 = JTBC '유령을 잡아라' 6회 캡처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 사진 = JTBC '유령을 잡아라' 6회 캡처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과 김선호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함께 공조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6화에서는 로맨스와 수사 모두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유령(문근영)과 고지석(김선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유령은 자신의 위해 싸우다 다친 고지석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줬다. 이 과정에서 고지석이 유령의 팔목을 잡는 스킨십까지 이뤄졌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이 짙어지는 가운데 유령이 홀로서기를 선언하기도 했다.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 잡는 데에 있어 점점 고지석에게 의지하게 되는 애틋함과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곤란에 처할 수 있는 고지석에 대한 유령의 미안함 때문이었다.

유령은 고지석에게 파트너 변경을 요청했고 뜻하지 않은 이별 통보에 고지석은 “반장님이 내 안전벨트네 뭐네 그러더니. 사람 맘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해요. 그것도 하루아침에”라며 투정을 부렸다.

그런 가운데 유령·고지석은 지하철 첫차 괴담에 관한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두 사람은 당초 클럽데이 다음날 지하철 첫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지갑을 노리고, 그 집을 찾아가는 소매치기 행동에 의문을 품었었던 바 있다.

특히 소매치기, 지하철 첫차 괴담, 아보카도 실종의 연관성을 찾던 중 아보카도 브이로그에 소매치기가 찍힌 정황을 확인하고, 아보카도 외에도 2명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기도 했다. 드디어 지하철 첫차 괴담이 연쇄성폭행 사건이라는 진실을 밝혀내는 데 성공한 순간이었다.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 사진 = JTBC '유령을 잡아라' 6회 캡처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 사진 = JTBC '유령을 잡아라' 6회 캡처

방송 말미에는 “광수대가 수사 지휘하고 지경대가 협조해서 이 사건 당장 해결해”라는 경찰청장 김형자(송옥숙)의 명령과 동시에 유령·고지석과 광역수사대 하마리(정유진)·김우혁(기도훈)의 공조 수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하마리가 옛 연인 고지석을 잊지 못하고 있고, 김우혁 또한 지하철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 유령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이 또 다시 유령 앞에 나타나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유령은 CCTV를 보던 중 지하철 유령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파악했고, 때마침 유령에게 선전포고하듯 사무실까지 찾아와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그런 와중에 유령이 지하철 터널에서 의문의 레이스 옷조각을 발견하며 누구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제껏 정체를 숨겼던 메뚜기떼가 처음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지하철 경찰대에 자장면을 배달하는 척 메뚜기떼 수사 자료를 염탐하고 있던 것이었다. 메뚜기떼는 물론 아보카도 실종 사건과 지하철 연쇄 살인 사건까지 일망타진할 유령·고지석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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