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미니음반 ‘타투(TATTOO)’로 현지 음악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6일 “지난 4일 일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더보이즈의 첫 미니음반 타이틀 곡 ‘타투(TATTOO)’가 일본 유력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Line Music)의 실시간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라시, AAA 등 현지 유명 가수들을 제치고 얻은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발매 전부터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음반예약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더보이즈의 ‘타투’는 지난 4일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인 레코초쿠의 K팝 데일리 차트에서 5위를 찍었다.

‘타투’는 한층 성장한 더보이즈의 카리스마와 강렬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일본 첫 오리지널 곡이지만 이례적으로 전반적인 가사를 한국어로 구성했다.

더보이즈는 11월, 다양한 현지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독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을 돌며 유럽 투어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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