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사진=한경DB
장진희/사진=한경DB
장진희가 초등학생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장진희는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희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가장 하고 싶은 역할도 엄마"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진희는 올해 16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보디가드로 등장,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 배우 못지않은 액션 연기를 인정받으며 올해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올해의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5년생인 장진희는 고등학생 때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10여년 동안 톱 모델로 활동했고, 이른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장진희는 차근차근 역량을 키워나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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