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플라워 샤워' 앨범 커버 / 사진 = 피네이션 제공
현아 '플라워 샤워' 앨범 커버 / 사진 = 피네이션 제공
가수 현아가 신곡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로 2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현아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플라워 샤워’는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하나의 테마를 이뤄낸 곡이다.

앞서 지난 3일 현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현아의 매혹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꽃밭 위에 있는 모습부터 붉은 꽃길을 걷고 있는 자태와 꽃잎처럼 바닥에 누워 펼치는 군무 등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티저를 통해 신곡 ‘플라워 샤워’의 도입부와 안무가 일부 공개돼 실제 무대에서 펼쳐질 퍼포먼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도입부의 ‘뚜두두두’만으로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음과 동시에 절제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가 현아만이 가지고 있는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동시에 보여준다”면서 “밝은 사운드와 대비되는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한 가사는 바로 현아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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