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붐, 송가인이 인정한 신상 개인기 공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틸컷. /사진제공=JTBC

방송인 붐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인정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다.

4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붐과 배우 박준금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붐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붐은 ‘굽쨔’ ‘볶쨔’ ‘썰쟈’ ‘찍쟈’ ‘먹쟈’ 등 방송에 맞는 추임새를 선보였다. 이어 MC 김성주, 안정환을 위해 준비한 별명도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만족감을 표하며, 붐이 만든 별명으로 인사하기도 했다. 또한 붐은 야심 차게 준비한 개인기를 뽐냈다. 특히 송가인이 인정한 개인기를 최초로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붐의 개인기 열전은 끝나지 않았다. 붐은 립싱크, 진행, 댄스, 경품 추천 등 모든 걸 혼자 소화하는 ‘행사용 붐 패키지’를 펼쳤다. 특히 그는 “립싱크 레퍼토리를 30개 정도 가지고 있다”면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애절한 표정 연기로 열창했다.

또한 붐은 “최근 관상 공부를 하고 있다”며 셰프들 중 가장 운이 좋은 셰프를 뽑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