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갓세븐의 새 앨범 ‘Call My Name’ 스포일러 영상.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의 새 앨범 ‘Call My Name’ 스포일러 영상.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GOT7)이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3일 공개했다.

갓세븐은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Call My Name’의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을 비롯해 ‘PRAY’ ‘Now or Never (feat. Jonas Blue)’ ‘THURSDAY’ ‘RUN AWAY’ ‘Crash & Burn’까지 총 6개 트랙의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사운드와 함께 새 앨범에 이름을 올린 화려한 작가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Charlie Puth(찰리 푸스), Jason Derulo(제이슨 데룰로), Eminem(에미넴)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의 참여로 퀄리티를 높인 곡이다. 또한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Manny Marroquin(매니 매로퀸)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했다.

JYP의 수장이자 작곡가 박진영과 갓세븐의 JB는 작사에 참여해 쓸쓸함이 돋보이는 가사로 짙은 감성을 더했다.

‘Now or Never’는 세계적인 DJ Jonas Blue(조나스 블루)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One Direction(원 디렉션)과 Little Mix(리틀 믹스)의 작곡가 Ed Drewett(에드 드루엣)이 합류했다. 갓세븐의 멤버들도 직접 곡 작업에 임해 한층 더 높아진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작사에 이어 ‘PRAY’ ‘THURSDAY’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JB를 비롯해 진영과 유겸이 각각 ‘RUN AWAY’, ‘Crash & Burn’의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비주얼 티저에서 역대급 콘셉트를 선보인 갓세븐은 이번에 공개된 앨범 스포일러 영상으로 다시 한번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했다.

갓세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Call My Name’을 공개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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