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몬스타엑스 셔누 폭로...'기혼 여성과 결혼 유무 모른채 바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한서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화제의 인물 한서희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에 관한 글을 올렸다.

한서희는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얼짱’ 출신 정다은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라면서 셔누가 기혼 여성과 만났다고 폭로한 글을 공개했다.

한서희가 올린 메시지에 따르면 해당 글의 작성자는 기혼 여성의 남편이다. 이 남성은 “저도 저 와이프가 셔누씨랑 바람폈는데 변호사한테 똑같이 답변받았습니다. 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까지 찾아갔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 남성은 법무법인 세종의 모 변호사에게 문자를 받았다고도 했다. 그 문자엔 “셔누씨에게 확인한 바 (해당 여성이) 결혼을 했다는 것도 전혀 몰랐고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는 것입니다. 만일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도대체 왜 만났겠냐(중략)”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같은 그룹인 몬스타엑스의 원호 과거를 폭로한 정다은을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할 예정이며 입장을 가능한 빨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