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 이하늬/사진=에이스메이커스무비웍스

영화 '블랙머니' 이하늬/사진=에이스메이커스무비웍스

배우 이하늬가 공개연애 중인 윤계상과 불거진 결별설 후일담을 전했다.

이하늬는 3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블랙머니' 인터뷰에서 "잘 만나고 있다"면서 윤계성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6년째 서로를 응원하며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이하늬는 "SNS에 생각없이 사진을 올렸는데 '결별설'이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다"며 "저희 강아지가 까맣다가 하얗게됐다. 강아지를 아기처럼 예뻐하니까 '이땐 다시 볼 수 없겠구나' 싶어서 그 강아지랑 같이 있는 5년전의 어린 저의 모습을 스스럼없이 올렸다가 그렇게 된 거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게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칠지 몰랐다"며 "SNS로 어디까지 마음을 보여야 하나,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 안해도 적은 사람이라도 그러면 조심해야하니까, 앞으로 감성글 자제하겠다"고 말하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보였다.

'블랙머니'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화제작을 만들어왔던 정지영 감독이 맡았다.

이하늬는 냉철한 이성을 가진 슈퍼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를 연기했다. 김나리는 국내 최대 로펌의 국제 통상 전문 변호사이자 대한은행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으로 흔들림없이 자신의 소신을 지켜온 인물이다.

한편 '블랙머니'는 11월 13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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