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컴백과 함께 팬미팅을 개최한다.

태연은 25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정규 2집 ‘퍼포즈(Purpose)’수록곡 시티 러브(City Love)’와 8번째 ‘파인드 미(Find Me)’의 하이라이트 클립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시티 러브’는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레트로 감성의 R&B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에 빠져 특별해진 매일을 보내는 설렘을 표현했다. ‘파인드 미’는 모던한 피아노 사운드와 태연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으로, 멈추지 않고 한계를 넘겠다는 열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오늘(25일) 정오에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클립으로 이별 후 상실감에 갇힌 모습을 그린 쓸쓸한 분위기의 발라드 장르 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이 공개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태연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2019 TAEYEON FANMEETING ‘Inside – TAEYEON with S♡NE’’(2019 태연 팬미팅 ‘인사이드 – 태연 위드 소원’)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예스24, 11월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연의 ‘퍼포즈’ 전곡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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