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 사진=JTBC 방송화면
‘차이나는 클라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 사진=JTBC 방송화면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스마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강창민은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1년여 만에 게스트로 재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출연진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등장한 최강창민은 “교수님의 강연을 꼭 한 번 여러분과 듣고 싶었다.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유현준 교수의 저서 덕분이다. 그래서 출연 신청을 하게 됐다”라고 이날의 강연자인 유현준 교수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최강창민은 ‘도시를 살리는 건축의 힘’이라는 강연 주제에 맞게 다양한 질문과 깊이 있는 의견을 먼저 제시하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출연자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강연을 들으면서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먼저 있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도시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최강창민은 방송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지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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