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쇼 러블리즈 예인, 벌칙 독무 당첨 (사진=SBS)

‘반반쇼’에서 정세운, 러블리즈 케이, 지수, 예인과 우주소녀 엑시, 은서가 출연해 위로의 심쿵멘트로 경쟁한다.

SBS MTV ‘반반쇼’ 속 심쿵해 코너에서는 친구가 힘들 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줄지에 대해 심쿵 멘트 경쟁을 펼친다. 사전에 출연진들이 적은 멘트로 사전 투표를 하며 1등부터 꼴등까지 순위를 매겼다. 지난 투표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이 1위와 꼴등에 등극해 반전 충격을 주어 순위 예상이 더 힘들어졌다.

많은 위로의 멘트 중 러블리즈 예인은 “외롭고 힘듦을 아는 사람이 사소한 행복의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어요” 라고 멘트를 적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본인이 힘들 때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하지만 그의 진지한 마음과는 반대로 사전 투표에서 매우 낮은 득표를 했으며 ‘독무’를 추는 벌칙이 주어져 웃프게 마무리를 했다.

한편, 정세운, 러블리즈 케이&지수, 우주소녀 엑시&은서는 과연 어떤 위로의 멘트를 남기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번 이번 반반쇼에서는 밴드 ‘버스터즈' 가 출연해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매력을 맘껏 뽐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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