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이별의 감성을 담은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오늘(21일)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다섯 번째 미니음반 ‘포이즌(POISON)’을 발표할 예정이다.

VAV의 이번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포이즌’을 비롯해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작사·작곡한 ‘119’, 멤버 에이노의 자작곡 ‘런웨이’부터 VAV의 개성 넘치는 음색이 돋보이는 ‘스위트 하트’ 등 5곡이 담긴다. VAV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타이틀곡으로 정한 ‘포이즌’은 팝 발라드 장르로, 지독한 사랑의 끝자락에서 새어 나오는 슬픔을 풀어냈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앞서 발표한 여름 스페셜 음반의 타이틀곡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에서 자유와 낭만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정열의 라틴 퍼포먼스로 표현했다면, 이번 ‘포이즌’에서는 VAV의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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