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고(故) 설리를 추모했다.
구하라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하라와 설리의 일상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함께 잠자거나, 식당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두터운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심곡동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면서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구하라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하라와 설리의 일상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함께 잠자거나, 식당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두터운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심곡동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면서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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