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글의 법칙’ 김동한./ 사진=SBS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김동한./ 사진=SBS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김동한./ 사진=SBS 방송화면

가수 김동한이 ‘정글 어벤져스’의 막내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동한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 족장이 속한 어벤져스팀 막내로 활약했다.

이날 김동한이 속한 병만족은 ‘산 팀’과 ‘바다 팀’으로 나뉘어 생존 종료 힌트를 찾아 나섰다. 김동한은 병만 족장, 조준호와 함께 ‘산 팀’을 선택, 소수정예 특공대인 ‘정글 어벤져스 3인방’의 막내로 형들을 따라나섰다.

깎아지른 절벽 위의 아슬아슬 산길과 까마득한 낭떠러지 구간을 건너면서도 김동한은 “나는 산을 타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타는 것이다”라는 등 형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정글 어벤져스답게 ‘난이도 상’의 산길을 걷던 중 김동한은 생존 종료 힌트를 얻기 위해 ’70M 고공 폭포 레펠’에 도전해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김병만과 조준호가 선발대로 무사히 레펠을 끝낸 뒤, 김동한은 산악 전문가와 함께 2인 1조로 레펠을 시작했다. 그는 한 걸음도 떼기 두려운 폭포 레펠에서 차근차근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며 내려갔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2코스 구간에서 균형을 잃은 김동한은 55M 상공에서 크게 휘청이며 모두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고, 여기에 강한 물살까지 맞으며 최대 고비를 맞았다.

모두의 긴장과 걱정을 한 몸에 받던 김동한은 다시 정신을 집중하고 침착하게 호흡을 가다듬은 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후 한결 안정된 자세를 찾은 후 결국 레펠에 성공했다.

레펠에 성공한 김동한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조준호가 먼저 힘빠진 김동한의 손을 잡고 이끌며 다시 한 번 ‘정글 어벤져스 3인방’의 놀라운 단합력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 체력이 바닥난 김병만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담기면서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정글 어벤져스’의 막내 김동한이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주목된다.

김동한은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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