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미니 7집 ‘The Table’의 단체 오피셜 포토(왼쪽)와 트레일러 영상.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의 미니 7집 ‘The Table’의 단체 오피셜 포토(왼쪽)와 트레일러 영상.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과 12일 뉴이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The Table’의 단체 오피셜 포토 ‘Pieces Of Pie’ 버전과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 멤버 5명 각자의 개성이 한데 어우러져 뿜어내는 환상적인 조화는 컴백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단체 오피셜 포토 속 뉴이스트는 가을 감성이 짙게 느껴지는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소파에 앉거나 기대어 아늑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이들의 무심한 듯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뉴이스트는 나른한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야외 테이블에서 파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 소나기를 피해 집으로 뛰어 들어오는 장면은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평온함을 깨는 전화벨 소리에 JR이 수화기를 들지만 전화는 곧바로 끊어져 긴장감이 감돌았다. 동시에 ‘The Table’이라 쓰인 초대장을 가진 누군가가 등장하면서 영상이 마무리돼 궁금증을 높인다.

프리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뉴이스트는 이전과는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The Table’을 발매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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