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미국 투어 콘서트 포스터. / 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의 미국 투어 콘서트 포스터. / 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의 ‘악몽 스토리’를 미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2일 드림캐쳐의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5개 도시를 도는 투어 콘서트를 연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고, 구체적인 도시와 일정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투어 콘서트의 첫 걸음을 뗀 드림캐쳐는 아시아 국가들의 추가 공연 개최에 이어 오세아니아와 유럽 7개국, 이번 미국 5개 도시까지 투어 콘서트의 범위를 넓혔다.

드림캐쳐는 첫 번째 팬미팅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찾는 미국 투어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데뷔부터 ‘악몽’을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온 드림캐쳐는 이번 미국 투어 콘서트에서도 ‘악몽 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특별 무대와 유닛 공연도 준비한다.

드림캐쳐컴퍼니의 관계자는 “한 차례 팬 미팅 개최 이후 미국 팬들의 많은 성원이 이어져 단독 투어 콘서트까지 개최한다. 항상 드림캐쳐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는 인썸니아(팬클럽)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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