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SNS 통해 승리 언급 했다는 의혹 제기
"때가 되면 다시 신용을 되찾을 것"
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이 전역을 앞두고 전 멤버 승리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글귀가 적혀있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지드래곤의 모습과 함께 'Live for yourself(널 위해 살아라)', 'let the world turn without you(너와 함께 세상을 돌아가게 해라)',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without you(네가 없이는 세상이 끝이 아니다)', 'don‘t take yourself too seriously(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아라)'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나아가 다른 글에서는 'Lovers 1988. Don’t be afraid of the clocks, the are our time, time has been so generous to us. We imprinted time with the sweet taste of victory. We conquered fate by meeting at a certain Time in a certain space. We are a product of the time, therefore we give back credit were it is due time. We are synchronized, now and forever. I love you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라. 시간은 우리의 것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너무 관대했다. 우리는 승리의 달콤한 맛으로 시간을 각인시켰다. 우리는 그 시대의 산물이다. 때가 되면 다시 신용을 되찾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하나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라고 쓰여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글귀 중 '승리의 달콤함' 부분에 대해 전 멤버 승리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승리는 동업자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공모해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여 원을 횡령한 혐의 등 총 7개의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돼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원정 도박 및 환치기 의혹을 받고 조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제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오는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