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강남 / 사진제공=KBS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강남 / 사진제공=KBS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결혼식 계획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옥탑방에 강남이 등장하자 옥탑방 5남매는 결혼을 축하하며 그를 반겼다. 이어 옥탑방 5남매는 곧 있을 ‘강남과 이상화 커플’의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쳤다.

특히 결혼식을 더욱 빛내 줄 축가, 주례 등을 궁금해하며 “가요 대부 태진아 선생님이 해주시는 거냐, 예능 대부 이경규 선생님이 해주시는 거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주례로 김용만은 어떠냐”고 추천을 더해 강남을 더욱 고민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강남은 데뷔 전 일본에서 만난 민경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결혼식 축가를 당당하게 부탁했고 이를 기억하지 못했던 민경훈은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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