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뭉쳐야 찬다’ /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 사진제공=JTBC
‘야구계 전설’로 불리는 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과 김병현이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투타 대결을 펼친다.

6일 밤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무한 경쟁을 위해 ‘용병 시스템’ 도입을 시작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첫 용병으로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동했던 김병현이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어쩌다FC의 유일했던 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은 같은 종목 후배가 등장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설들은 김병현이 등장하자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홈런을 치는 양신이 더 레전드”, “김병현은 세계적인 메이저리거”라며 두 사람의 경쟁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긴 두 사람은 ‘어쩌다 투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어쩌다FC에서 주로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였던 양준혁의 본업 복귀에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양준혁과 그의 삼진을 잡기 위한 김병현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해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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