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진=MBC)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요정 지니' 규현의 복면을 벗게 하고 새로운 가왕 시대를 연 '만찢남'이 첫 번째 방어전을 시작한다.

지난주 ‘노래요정 지니’로 마지막 무대를 선사한 규현의 정체 공개 모습과큰 감동을 선사한 ‘혜야’ 무대는 공개 일주일이 채 안 되어 네이버TV 조회 수 80만을 돌파하며 '복면가왕'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규현의 6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가왕국의 문을 연 ‘만찢남’의 무대도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가면을 썼음에도 아이돌 같은 실루엣과 소름 돋는 가창력이 그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하는 상황. 말 그대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가왕 ‘만찢남’의 첫 번째 방어전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도전장을 내밀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한 복면 가수는 압도적인 감성으로 판정단들을 놀라게 하며 “엄청나신 분인 것 같다”는 추측을 받아 또 다른 가왕감이 등장했음을 예고했다.

한편 오늘(6일) '복면가왕'은 야구 중계 관계로 오후 5시 40분에 시작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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