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 ‘배틀트립’./ 사진제공=KBS2
KBS2 예능 ‘배틀트립’./ 사진제공=KBS2
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여행 예능 ‘배틀트립’이 새 단장을 마친 모습을 보여준다.

박연수, 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 김다현이 여행 설계자로 출격한다. 두 팀은 같은 여행지인 ‘팔라완’을 다른 코스로 찾아 더욱 다채로운 정보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연수, 송지아는 팔라완의 숨은 비경 ‘엘 니도’에서 즐기는 호핑투어를 강력 추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송지아는 “엘 니도가 제일 좋았다. 바다도 너무 깨끗하고 호핑투어 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했다.

호핑투어를 즐기던 송지아는 “13년 살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 같다”면서 거듭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졌다.

이에 엄마와의 여행에 대한 로망을 품은 윤보미는 “제 꿈이에요. 엄마랑 단둘이 여행 가는게”라며 연신 부러움을 표출했다는 전언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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