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작가 지망생 윤종우를 연기한 배우 임시완. /사진제공=플럼액터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작가 지망생 윤종우를 연기한 배우 임시완. /사진제공=플럼액터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하는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를 마친후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타인은 지옥이다’ 종영 인터뷰를 갖고 “제대 후 복귀작이라고 해서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임하진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임시완은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연기를 쉬었고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부담이 가지 않는 작품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의 감을 빨리 잡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10부작이라 부담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오는 6일 종영하는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작가 지망생 윤종우를 맡아 열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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