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중임을 밝힌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사진=박규리 SNS)

카라 출신 박규리가 만나고 있는 미스터(Mr.)는 송자호 큐레이터임이 밝혀졌다

. 최근 박규리 측은 7살 연하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인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박규리의 소속사는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박규리가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송자호 큐레이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관심사가 같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이 됐다"고 전했다.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박규리는 지난 달 말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송자호 큐레이터는 보스톤의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전공 과정을 밟았다. 2016년부터 독립 큐레이터로서 일을 했으며 현재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수석 큐레이터로 미술계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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