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픽보이. / 제공=뉴런뮤직
가수 픽보이. / 제공=뉴런뮤직
가수 픽보이. / 제공=뉴런뮤직

가수 픽보이(Peakboy)가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30일 공식 SNS 등에 올렸다. 이는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음반 ‘프롤라(FROLA)’의 타이틀곡 ‘켈리(KELLY)’의 뮤직비디오다.

‘켈리’는 픽보이가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했을 당시 받았던 영감을 토대로 지은 곡이다. 재치 있고 솔직한 가사와 폴킴의 ‘너란 주의보’를 샘플링해 달콤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픽보이는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다양한 미국 캘리포니아 화면을 배경으로 귀엽고 코믹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에는 본 영상을 뮤직비디오로 쓰면 안 된다는 쿠키영상까지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픽보이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은 ‘앨범 내시고 왜 이제 활동하세요?’라는 댓글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고, 박형식과 최우식 역시 뮤직비디오를 보고 댓글을 남겨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작사·작곡 실력까지 갖춘 픽보이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 호응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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