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언니네 쌀롱’ 포스터./사진제공=MBC
‘언니네 쌀롱’ 포스터./사진제공=MBC
MBC 파일럿 예능 ‘언니네 쌀롱’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언니네 쌀롱’ 측은 30일 텐아시아에 “‘언니네 쌀롱’이 정규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4일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언니네 쌀롱’은 뷰티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의뢰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초 2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였다. 전 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와 개그맨 김수용, 최현석 셰프 등을 완벽히 메이크 오버해 화제를 모았다.

‘언니네 쌀롱’은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MC 한예슬과 한혜연,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이 변함없이 함께 한다. 인턴으로 출연했던 이준영과 이진혁의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다.

‘언니네 쌀롱’ 측은 “이진혁, 이준영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아직 방송시기가 충분히 남았기에 변동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언니네 쌀롱’은 오는 11월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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