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가수 볼빨간 사춘기가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29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10일 발표한 새 미니음반 ‘투 파이브’의 타이틀곡 ‘워커홀릭’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1위 후보인 그룹 세븐틴의 ‘독: 피어’, 가수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를 제쳤다.

‘워커홀릭’은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며 살아가다 어느 순간 공허함을 마주한 이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스물 다섯살이 된 볼빨간사춘기의 마음을 녹였으며, 기타와 베이스, 오르간 연주 등이 조화를 이룬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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