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서 씨름 복병으로 활약
이상화와 두 번의 재경기 끝 아쉽게 패
JTBC '아는 형님' 진아름 씨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JTBC '아는 형님' 진아름 씨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모델 진아름이 남다른 씨름 실력을 뽐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형님학교 가을 운동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씨름 여자부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진아름은 '씨름복병'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혜린과의 경기에서 그는 긴다리를 이용한 안정적인 자세로 상대의 기술을 버텨냈다.

팽팽한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혜린이 밭다리를 시도했고, 이때 진아름이 혜린을 넘어뜨렸다. 이를 본 강호동은 "자세가 점점 좋아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아름은 이상화와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이상화의 강한 체력과 기습 기술에도 진아름은 꿋꿋하게 벼텼고, 모두 상상 못한 복병이라 입을 모았다. 이상화의 계속되는 공격에도 끄떡없던 그는 심지어 역습까지 시도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치열했던 두 사람의 대결은 두 번의 재경기로 이어졌다. 접전 끝에 결국 승자는 이상화였다. 진아름은 아쉽게 패했지만 의외의 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진아름은 배우 남궁민과 열애 중이다. 11세 차이인 두 사람은 2016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해 최근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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