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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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늘(27일) 결혼을 앞두고 평생 잊지 못 할 거란 소감을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 “결혼하는 날 아침 방송하러 오는 길. 평소와 다를 것이 없으면서도 묘하게 조금 다른데. 산뜻한 아침 공기, 살짝 노릇해지기 시작한 은행나무, 신호 받고 서 있던 교차로와 인사를 나누던 스태프들. 오늘 아침 분위기는 평생 기억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3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어떤 음악을 틀고 어떤 문자들이 왔었는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억하고 싶을 만큼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면서 “결혼식 당일에도 식장 가기 전에 방송하러 왔다는 건 두고두고 저에게 자랑거리가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여러분 박과장 오늘 결혼합니다!”라고 청취자들에게 알렸다. 그는 “오래 기억하게 될 날이라 더 기분 좋은 방송을 하고 싶은데, 저의 이 특별한 아침도 함께 해 주실 거죠?”라고 행복을 나눴다.

한편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정준하, 홍현희, 안현모가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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