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택시 운전사’가 화제다.

25일 영화채널 OCN에서는 영화 ‘택시 운전사’를 방영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택시 운전사’는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80년 5월,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만섭(송강호 분)은 외국손님을 태우게 된다. 외국손님은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로 만섭에게 광주로 가면 거금 10만원을 준다고 한다.

만섭에게 10만원은 월세값으로 광주 사태를 모른채 거금에 신나 광주로 향한다. 광주에 도착하자 삼엄한 경계에 놀란 만섭. 그는 피터에게 서울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 분)과 황기사(유해진 분)의 도움으로 광주 사태를 촬영하게 시작한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1218만 명을 기록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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