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 사진제공=tvN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 사진제공=tvN
22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다.

현재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사실상 종합 순위 1위를 확정 지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산적은 산적이다’와 ‘국주의 거짓말’이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지난 10라운드에서 ‘국주의 거짓말’이 1위를 차지해 ‘산적은 산적이다’를 승점 4점 차로 턱밑 추격했으나 지난주 ‘산적은 산적이다’가 1위에 오르며 점수 차이를 8점으로 벌린 상황이다. 이날도 이들 상위권 코너는 우승을 향한 막판 투혼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중위권 코너들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선보인다. ‘니쭈의 ASMR’이 승점 15점, ‘동네 으른들’이 11점, ‘수상한 택시’가 10점, ‘황철두’가 6점을 기록하고 있는 팽팽한 접전 속 비장의 카드를 대거 방출한다.

‘수상한 택시’의 택시기사 김용명과 손님 이용진, 장도연, 이정수, 정호철은 차진 입담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판세 뒤집기에 나선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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