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 /사진제공=MBC
방송인 김구라와 장영란이 추억의 물건들을 소개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다.

지난 방송에서 김구라와 장영란은 반야심경 목판 모조품과 올림픽 복권으로 만든 병풍 등 다양한 물건들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마리텔 V2’에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자신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선보인다. 김구라와 장영란은 하승진의 자체 감정가에 놀라며 어이없어한다. 두 사람의 핀잔에 하승진은 가격을 대폭 하락하는 소심함을 보인다.

또한 김구라는 추억을 부르는 물건들의 향연에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아는 건 생색내야 한다”며 자신의 풍부한 지식을 쏟아낸다.

이어 정영민 전문가의 개인 소장품도 공개된다. 그의 소장품이 등장하자, 모두가 잊고 있던 옛 시절을 떠올리면서 수다를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마리텔 V2’는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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