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비치 이해리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명품 보컬로 애절한 가을 감성을 노래한다.

이해리는 1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만 아픈 일'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해리는 화사하면서도 빈티지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발산, 설렘을 유발한다.

앞선 티저 이미지로 공허한 가을 여신의 매력을 뽐냈던 이해리는 이번에 감성적이고 청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해리는 지난 12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신곡 '나만 아픈 일' 미리듣기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한 자 한 자 진심을 눌러 담은 라이브로 애절한 가을 감성을 예고했다.

이해리의 신곡 '나만 아픈 일'은 2017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h'에 이은 2년 5개월 만의 솔로 곡으로 명품 보컬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발라드 장르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인 만큼 이해리만의 한층 짙어진 음색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건드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해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만 아픈 일'을 첫 공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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