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아중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비하인드 컷./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김아중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비하인드 컷./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아중이 열연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아중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감성 사기꾼 곽노순 역을 맡았다. 곽노순은 유려한 언변과 핵심을 꿰뚫는 남다른 두뇌회전으로 팀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똑 부러지는 곽노순만의 유머와 액션으로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아중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고 한다.

김아중은 캐릭터를 살리는 의상과 소품으로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하게 하는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죄수복을 입고 촬영한 머그샷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8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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