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사진=DSP미디어 제공
카드(KARD) /사진=DSP미디어 제공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그룹 카드(KARD)가 신으로 변신했다.

DSP미디어는 16일 0시부터 5분 간격으로 공식 SNS를 통해 카드(BM, J Seph, 전소민, 전지우)의 두 번째 싱글 '덤 리티(Dumb Litty)' 개인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이날 SNS에는 전지우, 전소민, J Seph, BM 순으로 티저 이미지가 업로드됐다. 콘셉트 티저 속 카드는 그리스 신화의 신으로 변신해 팬들을 찾았다.

전지우는 아테나와 헤라로, 전소민은 클로리스와 아프로디테로, J Seph은 디오니소스와 아레스로, BM은 제우스와 토르로 분했다. 카드는 각자가 맡은 신들을 매혹적으로 표현하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특히 카드 멤버들이 그려낸 여덟 명의 신들이 '덤 리티' 뮤직비디오의 힌트로 더욱 관심을 끈다. 그간 다채로운 콘셉트 변화로 사랑을 받았던 카드가 이번엔 신이 돼 돌아왔다. 새로운 콘셉트와 신곡 '덤 리티'가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곡 '덤 리티'는 카드 멤버 BM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진행한 자작곡이다. '힘든 일은 잊고 덤 리티하게 놀자'라는 카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장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카드의 스페셜 싱글 '덤 리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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