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에 몬스타엑스와 음료 브랜드 펩시의 스페셜 프로젝트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버전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펩시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FOR THE LOVE OF IT’의 일환이다.

영상에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20대 청년들의 밝고 순수한 면을 강조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볼링장에 모인 몬스타엑스는 시원한 음료와 더불어 불꽃 튀는 볼링 대결을 벌였다. 이어 농구 시합에서도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비큐 파티에서는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고, 수영장에서도 자유롭게 놀면서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FOR THE LOVE OF IT’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했다. 이국적이고 싱그러운 도시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더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몬스타엑스는 펩시와의 협업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20개 도시 23회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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