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한국 소속사와 계약 마무리 /사진=인스타그램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한국 소속사와 계약 마무리 /사진=인스타그램
미국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된 배우 서정희 딸 서동주가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서동주와 정식 계약을 마무리하고 한 식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 활동과 한국 방송 활동을 겸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동주는 TV조선 '라라랜드', 채널A '굿피플' 등의 방송을 통해 이혼 사실을 밝히면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백년가약을 올렸지만 4년전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도전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는 청순미 넘치는 엄마 서정희와는 다른 섹시한 매력으로 국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서동주는 "고등학교 때 65㎏로 정점을 찍은 후 그 후로는 늘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재 본 몸무게는 52.2㎏고요. 사실은 지금도 한국 다녀온 후 살이 많이 찌는 바람에 다이어트 중이에요. 살 찌는 체질인 분들 같이 힘냅시다. #키는168㎝이에요"라고 털어놨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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