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투게더’ 촬영 현장.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승기·류이호 공식 인스타그램
‘투게더’ 촬영 현장.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승기·류이호 공식 인스타그램
넷플릭스가 이승기, 류이호가 출연하는 예능 ‘투게더’를 제작한다.

이승기와 류이호가 9일 공식 SNS를 통해 ‘투게더’ 현장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에서 이승기와 류이호는 다정한 모습이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가 여러 나라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며 겪는 모험과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두 남자가 잘 모르는 사이에서 점점 진정한 친구 사이가 돼가는 과정을 그린다. 팬들은 자신의 스타에게 ‘입덕’한 후 겪은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투게더’에는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집사부일체’에서 예능인으로, 또한 드라마 ‘더킹 투하츠’, 영화 ‘오늘의 연애로는 배우로서 면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출연한다. 여기에 영화 ‘안녕, 나의 소녀’ ‘모어 댄 블루’에서 섬세한 멜로 연기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만 배우 류이호가 합세한다. 둘은 동갑내기 청춘스타의 훈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범인은 바로 너!’ ‘ ‘런닝맨’으로 검증받은 제작진 컴퍼니 상상이 가세한다.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첫 예능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 대표 청춘스타 이승기와 류이호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투게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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