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이지훈이 곤란에 처한 신세경과 박지현을 도왔다.

지난 5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민우원(이지훈 분)은 혼례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이가 애매해진 도원대군 이림(차은우 분)과 구해령(신세경 분)의 사이를 눈치챘다. 이에 그는 이림이 지내는 녹서당에 입시하는 사관을 구해령 대신 다른 권지로 변경했다.

이어 민우원은 궁궐 내에서 큰 오해로 사게 된 송사희(박지현 분)에게도 도움을 주려 했다. 세자 이진(박기웅 분)과 송사희의 관계를 의심하는 세자빈(김예린 분)이 상궁을 시켜 송사희를 찾으러 오자 민우원은 “안된다고 전하거라. 민우원 봉교가 허락하지 않았다고”라며 곤란에 처한 송사희를 도왔다.

이처럼 이지훈은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를 발휘하며 후배들을 챙기는 민우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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