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대한외국인’의 함소원./사진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함소원./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함소원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을 밝힌다.

4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는 18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며 국민 연상연하 커플로 떠오른 함소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함소원은 44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김용만이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함소원은 “2007년부터 하루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했다. 출산 전날에도 러닝머신을 40분 정도 걸었을 정도”라며 완벽한 몸매의 비법을 밝혔다. 이에 러시아 출신 에바는 “그 정도면 뛰다가 낳으신 거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용만이 “결혼한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권태기 같은 것이 있었냐”고 묻자 함소원은 “오긴 오더라. 내가 딸 혜정이를 너무 예뻐하니까 남편이 자신에게는 왜 관심이 없냐며 토라지기도 했다”고 조금은 귀여운 권태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 2시간 만에 내게 프러포즈를 할 정도로 날 좋아했다”며 알콩달콩한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기관리 끝판왕’ 함소원이 퀴즈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