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사진=한경DB, 이욱 인스타그램
벤, 이욱 /사진=한경DB, 이욱 인스타그램
가수 벤이 W재단 이사장 이욱과 열애 중이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벤과 이욱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특히 이들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욱은 최근 SNS를 통해 벤의 신곡을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1년 생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열애 중', '오늘은 가지마'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OST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욱은 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 이사장으로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 각종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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