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엠버.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에프엑스의 엠버.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에프엑스(F(X))의 엠버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

엠버는 1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그동안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주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이어 에프엑스의 팬클럽 미유(MeU)엑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자”고 덧붙였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엠버는 ‘라차타’ ‘핫섬머’ ‘일렉트릭 쇼크’ ‘첫사랑니’ 등을 발표하면서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2015년 멤버 설리가 팀에서 탈퇴하고 4인조로 재편한 뒤 2016년부터는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