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뭉쳐야 찬다’
제공=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멤버들이 체력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공개된다.

이날 ‘뭉쳐야 찬다’는 잦은 부상과 연이은 경기 출전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어쩌다FC 멤버들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 종목의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스포츠 전설들이 뭉쳤지만,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매 경기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근육통으로 고통 받는 큰 형님 이만기와 허재, 중원에서 철통 수비를 하고 있지만 그만큼 잦은 몸싸움에 시달리는 여홍철, 몸을 날려 골문을 지키느라 타박상이 마를 새 없는 김동현 등 시간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전설들을 위해 안정환 감독이 직접 나서 건강 진단을 준비했다.

안정환 감독은 이경제 한의사를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직접 찾아가 전설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일부 출연자들은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받아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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