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민정 / 사진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민정 / 사진제공=KBS
배우 서민정이 출연해 남편과 딸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서민정이 출연해 13년차 뉴욕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미국에서 날아온 서민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벌써 결혼 13년차가 된 ‘뉴욕댁’ 서민정은 남편, 딸과의 미국생활에 대해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서민정은 2007년 남편 안상훈과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연예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서민정은 옥탑방 멤버들이 “결혼 전 궁합을 봤냐”고 묻자 “궁합을 봤다가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서 일부러 궁합을 보지 않았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남편이 수세미를 10년치 구매해 놓았다”고 밝히며 평소 인터넷 쇼핑을 좋아하는 남편의 남다른 아내 사랑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서민정은 외동딸 예진이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는데 그녀는 “딸의 학교에서 유일하게 1년 내내 픽업 오는 엄마는 저 뿐”이라며 “딸과 항상 붙어있다”고 고백하며 ‘딸 껌딱지’ 면모를 드러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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