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사진제공=TV CHOSUN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나 초보 부모의 육아 비법을 전수받는다.

20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60회에서 진화는 딸 혜정이와 멋있게 차려입고 백화점에 간다. 또 한 번 폭풍 소비로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진화가 내딛는 걸음마다 불안감이 형성됐지만 진화는 이내 문화센터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첫 문화센터 나들이에 부녀가 들뜬 것도 잠시 방실방실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사이에서 혜정이는 울음을 터트렸다. 수업 중에도 도무지 울음을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진화를 난감하게 했다.

이후 진화는 큰 결단을 내리고 함소원과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를 만나게 됐다. 오 박사는 함진 부부와 만나는 순간부터 남다른 대면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함진 부부를 들뜨게 만들었다.

이어 함진 부부는 오은영 박사에게 초보 부모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육아 비법을 받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소한 것에서 함진 부부의 말다툼이 시작됐고,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육아 비법을 잠시 접어 두고 ‘부부 솔루션’을 제시했다. 육아 상담 도중 함진 부부를 들끓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오 박사가 제시하는 ‘아.부(육아, 부부)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진정된 기미를 보였던 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또 한 번 충돌하게 됐지만 육아 상담에서 부부 상담까지 이어지는 일사천리 솔루션을 만나게 된다”며 “초보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라면 꼭 봐야할, 명쾌한 꿀팁이 쏟아진다”고 귀띔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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