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이 / 사진 =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최수종 나이 / 사진 =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배우 최수종이 나이로 화제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0회에서는 최수종이 속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과 어쩌다FC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계의 메시'로 불리는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일레븐FC은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속해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이만기를 "만기야"라고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수종은 "만기가 한 살 동생이다"고 밝혔고, 양준혁은 이만기를 가리키며 "누가 봐도 형이 형 같다"고 놀렸다.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만 57세다. 어쩌다FC의 이만기는 1963년생(만 56세), 허재는 1965년생(만 54세)이다.

이후 어쩌다 FC과 연예인 일레븐 FC의 댄스배틀이 시작됐다. 김성주는 "지난회 허재와 강호동의 나이트에서 만나 함께 춤을 췄다는 것 때문에 댄스타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고, 허재는 나이트 이야기에 다소 주춤해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서는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본격적인 공식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