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net 새 예능 ‘러브캐처2’ 예고편. /사진제공=Mnet
Mnet 새 예능 ‘러브캐처2’ 예고편. /사진제공=Mnet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의 달콤한 긴장감이 담긴 예고편이 14일 공개됐다.

오는 22일 처음 방송되는 ‘러브캐처2’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출연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이 목적인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패널 ‘왓처’에는 개그맨 신동엽, 장도연, 배우 홍석천과 래퍼 치타, 딘딘과 빅스의 홍빈이 합류했다. 이들은 매의 눈으로 러브캐처와 머니캐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눈에 봐도 훈훈한 외모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열 명의 선남선녀가 등장했다. 이들은 첫 만남 후 아직 어색함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숨길 수 없는 설렘과 긴장감이 흘러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참가자들은 맘에 드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해 첫날인데도 거침없이 속마음을 드러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 여성은 “내일 아침밥 같이 먹자”며 자신을 어필하고, 또 다른 남성은 “난 직진하겠다. 쭉 직진할 거다”라며 일편단심을 선언했다. 이들의 행동은 러브 캐처의 용기 있는 행동일지, 상대를 안심시키고 상금을 가져가려는 머니 캐처의 거짓말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예고편 말미에는 머니 캐처의 인원수가 공개된다. 신동엽과 장도연은 믿기지 않는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딘딘도 입을 틀어막고 “진짜로?”라며 놀라워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러브캐처2’는 오는 22일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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