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나영석 PD./ 서예진 yejin@
나영석 PD./ 서예진 yejin@
나영석 PD가 ‘아이슬란드 세 끼’에 대해 “촬영 계획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에서였다.

‘삼시세끼’ 시리즈가 ‘신서유기”강식당’ 등 나 PD의 대표작인 만큼 ‘강식당3’에서 언급됐던 ‘아이슬란드 세 끼’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나 PD는 이에 대해 “신서유기 강식당의 스핀오프 편”이라며 “‘삼시세끼 8~10회 즈음 엔딩 3~5분 정도에 붙여서 보여줄 생각을 갖고 있다. 부제는 ‘아이슬란드 세 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세 분(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방송 엔딩에 설명을 붙이는 것에 대해) 면밀히 합의를 해봐야 한다. 염정아 누나가 같이 해보자고 하면 1분이든 2분이든 붙여서 나가는 방향으로 정리 중”이라고 했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실천하는 ‘삼시세끼 산촌편’은 오는 9일 밤 9시 1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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